안녕하세요.

문의 주신 내용은 플루라이트와 자수정을 같이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연석은 자연에서 만들어지기에 같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같은 자수정과 플루라이트 안에서도 구매하신 자수정과 플루라이트는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돌에선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그렇다면 자수정과 플루라이트라는 돌에선 정해진 그 에너지만 나온다는 의미일까요?

그렇게 생각하기보단,

만나게 되는 사람과의 인연이란 필요한 에너지에 이끌려 그걸 고르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의 일방통행이 아닌,

사람과 돌, 돌과 환경간의 상호적인 에너지의 소통을 뜻합니다.

자신만이 돌의 기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돌 또한 사람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할 수 있죠.

실제로 저희에게서 구입하신 팔찌나 원석 등이 나중에 불투명한게 투명해졌다던지

색깔이 좀더 아름답게 바뀌었다던지 하는 손님들의 소식을 이따금 들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어떤 팔찌도 색이 굉장히 진해진 것이 하나 있구요 ^^

물론 이것이 늘 일어나는 현상이라던지,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던지 하는

흔히 일어나는 현상은 물론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보고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직사광선의 위치도 아니고

어떠한 물리적 영향이 없었는데 플루라이트와 자수정의 색이 다르게 느껴지신다는 것은

돌과 자신, 그리고 그 장소와의 사이에 많은 에너지 교류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라던가 하는 것보단,

돌의 에너지가 자신에게로, 자신의 에너지 또한 돌에게로 흐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불현듯 드는 어떠한 감정이나 성찰, 메세지들은 이러한 돌을 비롯한 영적 도구가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느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미노 드림

Love & Stars

 [ Original Message ]

제가 여기서 플루라이트를 구입하였는데요,

그냥 탁자위에 놓아두었는데 색이 좀 변한 것 같아서요.(직사광선 위치는 아닙니다.)

어두운 곳에 서랍 같은 곳에 넣어두면 괜찮을 까요? 아니면 가지고 다녀야 색이 좋아질까요?

그리고 제가 자수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원석은 받았을 땐 색이 별로 였는데,

요즘 제가 주머니에도 넣고 다니고, 같이 생활하다 싶이 하였는데요,

이상하게 색이 더 맑아지고 막 반짝반짝 거리면서 무지개빛이 없던 곳에도

무지개 빛이 생기고 그랬거든요.

이런 현상은 어떻게 좋은 것인가요?

(사람의 온기가 닿으면 원석들이 색이 좋아지는 것인지?

 아니면 좋은 일들이 생기려고 색이 좋아지는 것인지? 등등)

저는 아직 원석 초급자라서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