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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의 6년째 애정템 ^^ 원석과 나의 교류 결과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8/03/26 21:0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5
  • 평점 0점

아름다운 묵주네요.


어떠한 유명 운동 선수가, 굉장히 국민의 기대를 받아 스트레스도 엄청났을 시합에서

실수를 연발해 최저점을 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점수가 이어지는 다른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해내어, 시합이 끝난 뒤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미 수상하기엔 멀어진 점수의 합이었지만, 그 선수의 눈물에선 많은 감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감정이 들게 하는 장미수정이네요.


오라소마의 모든 바틀 안에도 장미 수정이 들어있습니다.

세진님은 이미 아시겠지만, 읽으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사족을 달자면

자신의 이번 삶의 사명과, 본래의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도구인 오라소마의 바틀은

유기농 허브와 생물 본능적으로 갖고 있는 색체 에너지, 그리고 크리스탈인 광물 에너지가 들어 있습니다.


살아있는 에너지이자, 살아있는 보석이기에 오라소마 바틀의 색은 때때로 출시됐던 색깔에서 진열되있는 동안

어떠한 에너지 작용에 의해 색이 바뀌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매장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의 교류가 일어나기 때문에 바틀의 색도 다른 곳에 비해 잘 바뀌는 편이고,

다른 색 중에서도 핑크가 많이 변합니다.


찾아주시는 손님들, 사람들 저마다의 사연과, 기쁜 기억, 슬픈 기억, 위로받고 싶은 기억, 행복한 기억,

말로 표현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는가 하면, 그냥 돌을 보며 돌과 대화를 나누고 가시는 분들,

저희 가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가시고, 저희 가게에 많은 사랑을 놔두고 가주십니다.


그러한 사랑의 에너지가, 우리의 기억이 교류되고 애틋하고 어쩌면 바꿀 수 없는 과거에 대한 추억들이

핑크일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겠네요,

장미 수정이 들어있는 오라소마 바틀의 핑크색이 때때로 바뀌기도 하는거라면,

광물상태의 장미 수정 또한 변할 수 있는거였군요.

광물이라 물리적 시간은 느릴수도 있겠지만,

바틀과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교류와 열심히 일 하면서 색이 바뀌기도 하겠죠.


제가 가진 호박도 색이 진하게 바뀌었고,

돌과의 교류는 참 신비롭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돌의 생명의 시간은 엘프와도 같은 것이고

바틀은 그러한 돌의 시간을 잠시나마 인간에 맞춰주는것일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또 이야기 나눠주세요.


미노 드림

Love & Stars


 [ Original Message ]
장미수정묵주입니다.
사람과 교류하면 어찌되는지 보여드릴려고 올립니다.
투명해졌죠?
얼은 사라지고 크랙만 남았습니다.
실은 그 크랙은 제 아픔의 흔적들이고 제가 이녀석을 혹사시킨 증거이기도 해요.
색도 진해지고 이거랑 똑같은 아이 요구하시면 안되요.
얘는 저와의 합작품이에요.
저는 아픕니다. 그래도 이 아이가 아름다운 건 저와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
원석의 기운을 읽는 사람은 금새 색이 변한 서펀틴보다 이팔찌에 더 강력한 기운을 느낀답니다. 저도 일종의 수정이죠. 살아있는 수정.
처음부터 삐딱한 십자 수정이 있는데 별로 개념치 않고 샀습니다. 근데 요즘 좀 못견디고 제일 약한 부분이 충격도 안받았는데 부러졌어요. 새걸로 갈아끼울까 고민도 했는데 나머지 아이들이 아쉬워 할것 같아요. 아 이질적인 투명장미수정은 지난번 매장에서 줄갈아 주실 때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사이즈가 줄어서 제가 임의적으로 넣었습니다.
솔직히 십자가 부러지고 나니 상태 안좋은 것들이 몇개 눈에 뜨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겠죠? 좀더 버텨주길. 그리고 몇알이 부셔져 나가면, 묵주로서 기능을 상실하면, 잘 정화해서 주변사람들에게 특히 마음 아픈이에게 주고 싶네요. 원석이 그러라고 해요.제가 수련한 과정들이 도움을 줄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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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진 2018-03-27 10:50:4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미노님의 통찰력에 놀랍니다.
    맞습니다. 고통과 승리의 흔적들이 담겨있는 수정이죠. 장미수정이 가진 사랑이라는 속성외에 제가 노력한 것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녀석입니다. 솔직히 지난번에 바틀 선택을 하면서 색이 변한 아이들을 보며 그냥 그림으로 봤을때와 다른 감정들이 생기는 걸 느꼈답니다. 그러나 색이 변하더라도 주인은 따로 있는 법. 제가 세인트 저면을 데려갔을때 그 특유의 보라는 이미 다 사라진 상태였답니다. 아마도 제 상태엔 보라는 우울을 뜻함으로서 색을 스스로 변화시켜 나에게 온걸로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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