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시 다 세진님 손을 떠났군요.
하지만 다 필요한 분께 갔다니 서운함보다는 뿌듯함이 더 크시겠어요.
좋은 일을 하셨네요.
가끔 가다 구입한 원석을 잃어버렸다는 분게 제가 드리는 말씀이
그 원석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손을 떠났다고 하거든요.
세진님은 적극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서 주시니....복받으실 거예요^^
[ Original Message ]
이상하게 제손에 들어오면 스르르 나가는 원석이 있어요. 심지어 부셔진 조각마저. 흑
운석이요. 이럴줄알았으면 많이 사서 쟁여두는데. 덱타이트류도 음 나갔군요. 제손에 남은 건 역시 몰다바이트. 주기 싫어! 했더니 안빠져나갑니다.
몇개를 샀는지. 참. 삐져서 안샀네요.
그래서 이번엔 좀 왕창 사봤습니다. 실은 한 열개 넘게 살라고 했는데 어차피 내손엔 남을까? 싶어서 ㅎㅎ
기베온은 절대 안꺼내고 있는데 갸는 삐졌을 꺼에요.
전 개인적으론 스키오토 알렌보다 캄포디 시엘로가 좋아요. 갸가 왠지 따뜻해요.
어떻게 알았는지 참 운석은 사놓고 보면 필요한 사람이 짜잔 하고 나타나고 안 줄 수 없는 상태까지 가요.
제가 별을 좋아해서 그러는 건지. 그럴거면 짜잔하고 운석한덩이 떨어지던지. 원없이 나누어 줄텐데. 펠러사이트 ㅠㅠ 자연상태갖고 싶어 째려보다가 결국 캐보셩도 놓쳤네요. 사실 갸가 주는 기운이 세서 망설인지도. 인터넷에 올라올 당시 그때 좀 아파서.
ㅎㅎㅎ 뒷 후기는 너무 너무 좋았어요. 오늘 우연히 발견했는데 플루라이트가 두개나 필요없다고 생각했건만.... 두개가 따로따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집에 있는 녀석은 색이 아주 진해졌고, 제 사무실에 있는 녀석은 연해지고 ^^ 이젠 뭐랄까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