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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수정 시어스톤 교감(?)
작성자 si (ip:)
  • 작성일 2018/05/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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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8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4월13일에 이 친구와 마주한 후 약 27일이 지났네요. 제일 처음 사진으로 보았을 땐 "극지방에 내리는 눈처럼 희고 차갑다" 라는 말에 이 수정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정말로 첫 대면에선 무척이나 차가웠으며 눈 속에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혹시 날 맘에 안들어 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이런저런 생각도 했었네요 ㅎㅎ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차갑고 희게 보일 테지만 알고보면 따뜻하고 정 깊은 아이였다는 걸요. 또 빛에 비추면 황홀하게 빛나는 이쁜 아이구요! 이름도 '백야' 라고 지어줬네요~ 허허헣
정말 수정이라는 것에 접했을 땐 어색하고 덜떠름 했었는데.. 지금은 의지하고픈 좋은 친구같네요~
아참, 전에 수정에게 프로그래밍이 된다는 글을 읽었는데..
이상하게도 이 친구한테는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바라고픈 마음이 안생겨요.. 왠지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 자기 할 일 했다고 사라질것만 같고.. ㅠ 그냥.. 제 옆에 있어줘서 고맙기만 하네요..ㅎㅎ 좀 이상한가요?....ㅠ
요즘엔 원석들에 대해 무척 관심이 생겨서 오늘도 새로 업데이트되었는지 둘러봤었어요.
다른 친구도 데려갈까 둘어보는 중에 백야를 감싸 느껴봤는데.. 뭔가 무거우면서도 불안해지더라구요... 버려지는건가? 라는 말이 되새겨지던데,.. 순간 백야와 제가 교감이 된 듯 같은 마음이됐던거 같아요. 그래서 얼른 다독였었어요 ㅠㅜ ..
언제부턴가 백야가 저 같고 일상에서 제게 백야의 영향도 미치네요~ 또 매일 붙어다닌지라... 정도 들고.. 혹여나 이 친구가 사라지거나 깨진다면 제 마음 또한 많이 무너질거 같아요....
그리고..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수정은 한 사람당 하나의 수정이 있는 것이 좋은 걸까요? 그리고 오랫동안 교감한다면 서로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바쁘실텐데..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것 같아서 좀 죄송스럽네요.... 잠깐 들떴어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20180509_202758.jpg , 20180509_202738.jpg , 20180509_1944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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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진 2018-05-10 10:59:0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히힛... 유독 교감이 많은 녀석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미수정팔찌입니다. 그리고 다른 녀석들은 많이~~~ 있습니다.
    제 팔에서 왔다갔다 하며 바뀝니다. 초기에는 커넬리언과 아벤츄린, 하울라이트에 의지를 많이 했고, 교감도 많이 했고, 다른사람들이 건드리려고 하면 화가날 정도로.... 그랬답니다. 근데 지금은 필요가 없어서 쉬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쓴이에게 "백야"가 필요한 시기이고 또 얼마나 인연을 맺을지 모르겠네요. 크리스탈은 오랜시간에 걸쳐 일정한 진동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수시로 바뀝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크리스탈"인 인간은 때마다 다른 수정을 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변화는 서로 쌍방입니다. 크리스탈이 일하면서 금갈수도 있고, (정화와 충전을 자주해야합니다) 색도 진해지고, 심지어 얼도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마음도 변합니다.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고, 평안함과 안전함을, 고양되는 기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저의 장미수정 팔찌는 저랑 6년간 함께 해왔습니다. 목욕을 제외하곤 거의 늘 함께였습니다. 크랙도 나긴했지만 안에 얼은 사라지고 투명해지고 색도 진해졌습니다. 원래 판매하셨던 그 원석이 아니죠. 또한 매일매일의 컨디션도 봅니다. 얘가 무리할때도 있답니다. ^^
    백야랑 좋은 친구되시고, 지금은 백야말고 다른 끌리는 아이가 있다면 일단 데려오고 볼일을 추천. 왜냐면 원석은 그때가 아니면 다른 품질로 들어와요. 가격도 달라지고 ㅎㅎ 특히 클러스터 같은것들은 더욱 그렇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도 언젠가 사용하게 될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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