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현상이네요.

이글을 읽고 여러가지로 시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1. 우선 높은 파음에만 반응응 하는 것인지....낮은 파음은?

2. 높은 레음은 아니라고 하셨으니 높은 미, 높은 솔 등은 어떤지....

3..어른들은?

이거 정확히 알아보면 의외로 활용도가 있을 것 같네요.

파음이 가슴챠크라에 해당하는 음인데

그것과 연관이 있는지, 단순히 높은 음에 아이들이 반응하는 것인지......궁금하네요.

오늘 어떤 분이 내일 생일이라고 했는데..

에긍 가족없는 그분께 미역국이나 사드려야겠네요.

[ Original Message ]

크리스탈환타지에 싱잉볼도 있고, 소리굽쇠도 있고 최근 미노님은 진동파로 인한 치료 공부중이시고..

저는 이번에 학급운영비로 돈이 없어서.... ㅠ.ㅠ  에너지 차임이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다섯개의 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솔,라, 높은 레, 높은 미, 높은 파 에요.

아이들에게 조용히하라고 떠들기도 싫고 또 종으로 훈련 시키는것도 싫고... 기왕이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근데 높은 파.... 정말 희안해요. 이걸 울리는 순간 아이들은 입을 다뭅니다.  순간적인 집중을 준답니다.

파장이 웅웅거리며 퍼지는 잔향까지 아이들을 듣습니다.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높은 레는 그런 반응 없거든요. 

아 갑자기 호기심이 확~~~ ^^   늘 싱잉볼 연주하는거 들으면서 평안함을 느꼈는데요.

히말라야수정으로 울리는 소리굽쇠의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실 "도"음이라 하여 ㅎㅎ 망설였지요.

나중엔 무작위로 연주를 해도 이뻐서 ^^  한번 시켜볼라고 합니다.  순차적인 도레미파솔라시도보다 이런 음들의 구성이 더 편안하네요. ^^

에고 오늘 미역국 먹었는데 사실은 제가 끓여서 엄니드려야 하는건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