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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주를 보러 갔는데..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8/08/28 17: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93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글 감사 드립니다.

전 사주에 대한 지식은 없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은 드릴 수 없지만,
친구인 돌을 만나게 되는 관점에서나마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원석 뿐만 아니라 오라소마라던지, 타로, 점성 등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많은 통계와 경험들을 통해
내려오고 작성된 어떠한 정보들... 이것들도 무시할 수 없는 어떠한 데이터베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자신의 직감과 본능입니다.

저 또한 오라소마와 크리스탈 싱잉볼 등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곳에서든지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자신의 직감을 신뢰하라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만들어진 어떠한 지식적인 정보들,
그러나 그것과 자신의 경우가 꼭 일치한다고 할 순 없습니다.
이를테면 어떠한 돌은 어느 부위에 어떠한 도움을 준다라는 정보가 있다고 해도
그것은 그 돌을 고르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뿐이지,
꼭 그러한 효과가 자신에게도 적용되리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효과가 이로울 때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효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사주로 나온 데이터에 의해 어떤 좋지 않은 효과가 있을수 있다고 한들,
그것이 자신에게 꼭 그대로 적용된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 돌을 고른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그 돌을 봤을때, 그 색깔을 봤을때 아름답다고 느꼈고,
그리고 같은 돌 중에서도 같은 색깔들 중에서도 결국에 내가 골라서 집으로 데려간 그 돌은
나와 만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나와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필요가 있기에 골라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누구나 다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구입에는 예산의 문제 및 기타 등등의 문제들을 고려한 후에 실제로 구매를 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물건을 보고 그것을 원하고 구입한다는 단순한 행위 뒤에는
나 자신에게, 그리고 그 물건에게는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우리가 탐지했다는 뜻입니다.

루비 팔찌에 대해 너무 아끼고 좋아하셨던 그 마음, 그 직관과 본능을 우선시 하셔도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돌들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어떠한 효과라던가 어떠한 증상에 대한 호전을 바라고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예시일뿐, 결국에는 자신이 직감에 따라 고르는 것이 제일 맞는 선택법입니다.

가넷과 루비 팔찌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 둘이 팔목에 같이 있을걸 생각하니 참 매력적이네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언제든지 다시 글 나눠주세요.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크환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다름이 아니라..
어떻게 하다 사주 보는 곳을 가게 되었는데
제 사주를 보더니 불의 기운이 2갠가 3개가 있어서
많은편이라며 붉은 색을 띄는 것들은 멀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붉은색을 좋아해서 그날따라 크환에서 산 가넷 팔찌와 루비 팔찌를 세트로 하고 갔었는데
악세사리도 붉은걸 멀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루비는 불의 기운이 많은 사람에게 큰 화를 가져오거나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하던데..

너무 아끼고 좋아하던 루비 팔찌라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계속 하고 다니면 정말 안좋은 일이 생기는건지 약간의 걱정이 생기기도 하고
혹시 운영자분이나 다른분들이 원석과 사주와의 관계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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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이여울 2018-09-26 18:18:4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안녕하세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답변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스로 조금 더 생각해 보다 감사의 글을 달아야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답이 너무 늦어버려 죄송합니다.
    예전에 오라소마 이리스 펜던트를 구입 할 때도 어떤 색으로 선택할지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다 위 아래가 다 붉은 색인 6번 바틀을 선택 한 기억이 있습니다.
    오라소마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그냥 6번 색상이 너무나 와닿더라구요.
    그뒤에도 자꾸 저도 모르게 루비나 가넷, 아니면 황수정과 같은 붉거나 강렬한 색깔의 원석을 더 가까이 하며 지낸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을 듣고 여태까지 지난 날의 저를 생각 해 보니 저의 직관과 본능이 그러한 색들을 더 원하고 있었나 봅니다.
    처음 원석을 알아 가기 시작했을 때에는 원석의 효능이란 것도 있었나 신기한 이야기를 읽어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원석의 아름다운 색감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이런 아름다운 색의 원석들이 지구의 곳곳에 있다는게 너무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색깔 심리학이나 치료도 있듯이 원석 효능의 기원의 일부도 색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서 비롯된 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저에게는 붉은 계열의 색상이 필요한 것이겠죠.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더 믿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괜히 스스로에게 더 미안해 지네요.
    그 날 너무 당황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이렇게 깊게 같이 생각해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됐어요.
    날이 점점 쌀쌀 해 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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