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수정 러프 원석이 있어서 씻어서 주전자에 넣고 20분 가량 센불로 팔팔 끓였습니다. 그렇게 센 불에 끓였는데도 깨지진 않았어요. 이후 끓인 물은 버렸구요...
그런데 보석수 내지는 수정수 만드는 방법을 보면 유리 용기나 도자기 재질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금속 주전자에 수정을 넣으면 안 되나요?
그래서 저는 저녁에 도자기 재질의 컵에다 장미수정을 넣고 12시간 가량 우려서(?) 다음 날 아침에 컵에 든 물을 다시 금속 주전자에 부어서 가족끼리 나눠 마십니다. 이 방법도 별로인가요? 혹시 물 속에 든 수정 기운이 금속에 닿으면 사라지나요? 현재 우리집서 사용 중인 금속 주전자는 아마도 스텐리스나 알루미늄 재질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셀레나이트 볼에 담긴 건 황수정 자갈이고 이걸로는 위에 유리병이나 유리컵을 올려서 간접 수정수를 만들어 먹을려 합니다. 셀레나이트 볼은 오늘 크환서 배송온 겁니다. 간접적인 방법일 경우엔 몇 분 정도 유리컵을 올려두어야 수정 기운이 물에 완전히 흡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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