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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라피체 자수정 후기 2탄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23/09/11 14: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0
  • 평점 0점
 무척 재미있는 후기네요.

트라피체 자수정이

열심히 뭔가 하게 하는데

에너지를 엄청 필요로 하네요.

전에 올리신 후기를 보고

트라피체를 한번 시험해봐야지 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요새 꼭 트라피체 자수정이 필요할 정도로 할 일을 미뤄 놓고 있는 상태여서

트라피체가 필요하긴 한데,

문제는 체력이네요.

체력은 바닥인데...

그래도 정말 트라피체의 도움을 받아야겠습니다.


근데 매장에 트라피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매장에 오시는 분들은 별 관심을 안보이시네요.

ㅋ..광고를 해야겠어요.

이 후기글 읽고 트라피체 관심 생기시는 분들 문의하세요.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팔찌는 아직 올리지를 못하고 있는데

사진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내드릴께요.

맘에 드실지 한번 보세요.


후기 감사드리고

이렇게 장문의 후기 오랫만에 봐서

무척 기분이 좋네요^^




[ Original Message ]
 

7월쯤에 여기서 사서 이제 거진 착용한지 두 달 정도 된 

트라피체 자수정 후기 추가글 쓰고싶어서 다시 왔어요. 




일단, 이 녀석을 착용하고 나서 책 두꺼운걸 빨리 읽었다고 했잖아요?

그 뒤로 14권을 더 읽어댔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이 녀석을 착용하고 나면 그렇게 머리속에 책 내용이 잘들어오네요?

전부 과학책들 밖에 없었는데도요. (물리라든가 진화론이라든가 생물학이라든가....etc)

참고로 저는 학창시절에 수학과 과학을 무지하게 싫어하던 

전형적인 문과&예체능계였답니다. 당연히 전공도 과학과 무관했지요. 

근데 이 녀석을 착용하면서 읽은 과학책의 내용 중 일부에 공감을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대충, 수학은 전우주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공용언어가 될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이런 구절을 읽고 순간적으로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아, 나는 그동안 한쪽 차원의 언어에만 귀를 열고 있었구나....

물론 그 글을 적은 그 과학자는 그 뒤에 내가 이해할수 없는 난해한 공식들을 늘어놓아서 

머리가 어지러워 지긴 했습니다만, 하하. 

여담으로 확실히 요즘 중고등학교의 과학은 이십여년전에 제가 배웠던 과학과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이십여년전에 내가 배웠던 영어나 국어나 역사는 지금도 거의 그대로인데, 

과학은 상당히 많이 달라진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가 앞에서의 경험담과 약간 다른 내용입니다. ^^

가만보니 얘가 은근 부작용이 있어요. 

평소 두통이 자주 있거나, 몸이 약하거나 하시는 분들은, 

트라피체 자수정을 사용할때 제한적으로 사용을 해야할듯 싶어요. 

하루이틀 쓰고, 그 뒤에 잠시 칼세도니, 아메트린, 베릴, 서펀틴 같이 몸상태를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원석을 쓰다가 

다시 트라피체 이 녀석으로 복귀하는 식으로요. 

얘가 사람을 정말 부지런하게 만들고, 무한정 공부만 하게 몰아붙이는건 좋은데요, 

좀 오래 착용하면 몸이 좀 아픕니다. ㅠㅠ 

그래요, 뭐든 무리를 하면 좋지 않아요. 

그리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늘 얘만 착용하면 

돈은 평소보다 더 벌리긴 해도,, 빡세고 힘든 일거리만 들어올까요? ㅠㅠ 

물론 트라피체 이 녀석을 버틸만큼 초 강철 체력이라면 365일 써도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ㅋㅋㅋ

요즘 저는 듀모르티에라이트 수정을 구해서 몸이 트라피체 이 녀석을 못버틸때 교체해서 쓰는 방안을 생각중이랍니다. 



추신


사장님, 전에 문의했던 8mm 베릴 팔찌는 매장에서 다 팔려버린것인가요?

홈피에 올려주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2주가까이 소식이 없는거 보니 그 녀석도 주인찾아 떠나버린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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