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안에 우주가 들어있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또 아무리 작은 사물 하나라도..
다 그안에 우주를 품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살제로 그것을 느끼기는 힘들지요.
내 안에 있는 나가 우주로 확장되어
모두가 하나의 우주로 겹치진다면 세계는 아주 높은 수준의 평화와 하모니가 있을 것같습니다만....
작은 돌 안에서 우주를보는 그 직관이 우리를 성숙케하는 것같습니다.
또한 아름다움에 눈뜨게 하구요.
김환기 화백의 우주란 그림이 백몇십억에 팔렸다는 말에
신문에 실린 그림을 자세히 봤습니다만.
아, 이래서 우주구나 하는 맘은 들었지만
신문의 사진으로는 그 우주의 감동을 느끼기에 힘들어서
정말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주....란 물리적인 우주가 아니라
우리가 성숙하고 인간다워지고 그래서 신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수정은 잠을 잘 오게 하는 수정입니다.
백수정의 정화작용까지 덧붙여서 꿀잠을 자신것같으네요.
찬찬하게 써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보자마자 이거다싶어서 데려왔습니다.
백수정에 포도맛환타를 섞어놓은것같아요ㅎㅎ
사진을 찍으면 영롱하게 잘 찍히는데, 육안으로보면 조금 더 짙고 어두운 느낌이에요.
안쪽에 반짝이는 표면들이 보이고, 은은하게 반짝반짝해요.
자기 전에 누워서 후레시 역광으로비춰보면 신기하고 예뻐요.
왠지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백수정이랑 자수정을 머리에 두고잔날밤에 정말 오랜만에 개운하게 꿈을 꿨어요.
기억이 생생히 잘 나는데다 쫒기는 꿈이아니었던게, 왠지 수정들을 데려와서 안심하면서 잠들었던것같습니다.
좋은원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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