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이 있다…..
63번째….수화기제(水火旣濟)……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불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니까……
둘이 만나는……..즉 정신(精神)이 이루어지는……하나의 생명,에너지가
탄생된다….
수(水)는……정(精)을 의미하고……화(火)는 신(神)을 의미하니까……
64번째……화수미제(火水未濟)…….불은 위로 향하고 물은 아래로 흘려서…..둘이 못 만나는….
고로….어떤 생명….에너지도
없는…..혼돈의 상태를 뜻한다…..
석유,석탄등……불로 태워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방법…..이게 지나쳐서…..지구가 너무
더워졌다….
정보기술의 발달로….밥을 먹거나……길거리를
걸어 다닐 때도…..심지어….똥을 쌀 대도…..’스마트폰’을 본다….전자기파를
늘 달고 산다…..
전염병이 퍼져서…..그 독한 미생물과….내 몸의 미생물이…..목숨을 걸고 싸움을 한다……몸에서 ‘열’이 난다……
전부 다……화(火)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다…..하늘,땅,인간….셋이 전부 다 ‘열(熱)’이 많아서……’홧병(?)’이 생긴 경우다……
이걸 치유하기 위해서…..지구의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거다….. 그 ‘열’을 식히기
위해서……
과도한 전자기파를 계속 접하다 보면…..어떻게 될까?......결국엔…..하나의 생명….에너지가
만들어지지 못한 채…..
육체적,정신적으로 왜곡된 상태가 올
것이다…. 비정상이 정상으로 간주되는…..그런 시대가 찾아올
수도 있는….
‘명상’을 해야 한다……앞으로는 생존(?)하기 위해서라도……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서…스스로 해답(?)을 찾아내는…..
지금 상황은…….균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수화기제’를 넘어서……맨
마지막….’화수미제’에 와 있는 듯하다….. 혼돈의 상태…..
수(水)를 찾아야 한다…..과잉된 화(火)를 제어할
수 있는……
64번 ‘화수미제’가 지나고 나면…..어떤 시공간이 인간에게 다가올까?.......지나간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는 거고….
변화가 일어나는데…….그게 기존의 관성(?)을…..깨뜨려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어떤 이에게는…..불안과 공포로 다가올 것이며……또 다른 이에게는…..희망과 용기로 다가오는….
즉 우리는 상대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양면성(?)을 갖고 있는….그게 바로 ‘태극(太極)’이다…..
아주라이트(남동석)…..어렵고
센 돌이다……
‘제 3의 눈’을 깨우는데 있어서..가장 효과적인 원석을 물어보니……..?
크리스탈 환타지에서 주저하지 않고 바로 제시하는…..첫 번째 원석은…..’아주라이트’였다
첫인상은…… 연마된 작은 ……(500원
동전 크기만큼)……돌에는 반응이 오질 않았다…..
두 손으로 들 정도의….크기….가공
안 된 천연원석…..를 들었는데…..순간 확 왔다……..
두 눈썹 사이……’인당’혈……조금 위쪽 ‘천목’혈…..그 부위에 감각적인 반응이 왔는데…..뭔가가 누르는 듯한…….
재미있는 것은?........설명하기 쉽지 않은데………
아주라이트 그 돌의 감각…..반응을 느끼는 실제의 ‘나’는
앞에 서있는데…… 그 돌을 바라보는 또 다른 ‘나’는…...오른쪽에 서있는 것 같다는……
뭔가….원래 하나였던 것이…..둘로
나눠져 버린 듯한…..
하나 더, 아주라이트를 ‘목’ 뒤 경추혈에 붙이고 걸었는데……내 몸은 앞으로 계속 걷고 있는데….
머리에서 판단되는…..느낌(?)은….. 살짝 비켜 옆으로 가고 있다는…..마치 몸이 둘로 분리되어서…각각 자기 할 일을 하는 듯한…..
특징은….강한 힘을 갖고 있어서…..치유의
효과도 큰데……그 치유된 만큼…..몸이 힘들다는 것……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좀 무리일 것 같다는…..
아주라이트를 몸에 붙이면….순간적으로 시야가 밝아진다…..마치 두 눈에서 ‘빛’이
나오는 듯한…..
상대적으로….그 ‘짝’인….’말라카이트’는 온화하고
부드럽다…..
실험의 절정(?)은……천목혈에
아주라이트를 붙이고 명상을 했을 때였다……
한 30~40분 눈 감고 명상을 했는데……그 부위에 묵직한 느낌……결코 기분 좋다고 말할 수 없는…..오히려 압박되고 짓누른다고 해야 되나…..?
맞다……’압박감(?)’이 맞는 듯 하다……..
명상을 끝내고 나서 거울에 비친 내 얼굴……두 눈이 충혈돼 있었다…..불그스름하게….
의아했다…….이걸 기대한 건 아닌데…….???
며칠 더 했는데…..할 때마다……양
눈이 붉어졌다…..그리곤……입술이 부르터졌고 물집이 잡혔다….
몸은 피곤해지고 힘이 없었다….
순간 든 깨달음(?)은……’이거 함부로 하면 안 되는구나’…..하는……
좋게 표현하면……고독한 수행자의 처절한 ‘구도정신’…….
얄짤없이 말하면……오갈 데 없는…..백수의
‘혼자 놀기’의 극치…..
근데…..양 손에 아주라이트를 쥐고 명상에 잠기면…..제3의 눈에 뭔가…..느낌이
오긴 온다…..
활용하기는 각자 나름이다…….모든 게 양면성을 지니고 있으니까…..?
추신: 다음은…….’원석’과…..’단전’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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