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럼을 할 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릴께요.

이건 수정가이드의 펜들럼하기에 올리긴 좀 그래서 안올린건데.....

다른 분이 만드시고 가르치시는 방법이래서요.

최해운 선생님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우징에 가장 일가견이 계시고

굉장히 존경스런 분이시지요.

그래서 허락을 안받고 올리기엔 좀 그런데....

우선 색종이를 준비하세요.

칼라는 서로 보색이 되는 색이라야 합니다.

빨강과 녹색,  블루와 오렌지, 보라와 엘로우등으로 서로 보색이 되는 두가지 색을 준비합니다.

그런 다음 8센티, 6.5~7센티정도로 한장을 자르세요.

다른 한 장은 지름이 1.2센티 정도되는 원을 만드세요.

그런 다음에 원을 다른 색깔 잘라놓은 것의 중앙에 붙이세요.

그런 다음 색종이만은 너무 힘이 없으니 색종이 뒤에 다른 종이를 붙이거나

아니면 다른 색깔로 똑같이 하나 더 만들어 뒤에 붙이세요.

풀로 붙이면 울고 안예쁘니깐 문방구에 갖고 가서 두장을 맞대고 코팅을 하세요.

그럼 준비 끝.....

준비가 되면 매번 펜들럼을 하기 전에

이 카드를 눈 앞 30~40센티 거리에 두고 30초 정도 응시를 하세요.

그런 후에 눈을 감으면 눈 앞에 카드의 잔상이 보일거예요. 이 잔상을 지긋이 바라보세요.

처음에는 이런 잔상이 2,3 초 밖에 지속을 안하지만 훈련을 반복하면 잔상이 보이는 시간이 7,8초까지도

길어집니다. 길수록 좋은거예요. 내가 센터링이 잘되었다는 소리거든요.

1 분 이상 2,3분까지 갈 수도 있지요.

그리고 이 잔상이 처음에는 카드의 반대, 보색으로 보일거예요.

그러니까 바탕은 원의 색으로 원은 바탕의 색으로 보이지요.

그러다가 훈련을 많이 하면 그 다음에는 카드색 그대로 보이다가

더 훈련을 하면 색을 임의로 변화시킬 수도 있는데

카드색 그대로 보이는 경지까지만 가도 대단한 것입니다.

그 정도의 센터링과 집중력이라면 펜들럼하는것을 거의 98% 신뢰해도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가 인간인지라 100%는 없습니다.

펜들럼 하기 전에 몇차례하고 하시면 좋아요.

참 ,하시기 전에 숨을 배꼽까지 몇차례 크게 쉬시고 마을을 가다듬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이 훈련은 짜투리 시간이 생길 때마다 잠깐씩 하시면 좋아요.

꼭 펜들럼할 때만 아니구요.

지금 생각하니 공부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네요.

집중력과 센터링은 역시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이거 명상 훈련이기도 하답니다.

(사용 후기에 제가 답변으로 올려 놓았던 글인데 여기로 옮겨 놓았습니다.

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 다른 데로 퍼가시는 것은 하지 말아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