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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방

가게의 이모조모 소식을 알리는 공간입니다.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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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첫 일기
작성자 부운영자 (ip:)
  • 작성일 2015/06/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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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992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스태프의 방에 어서오세요.

 

저는 스태프 중 한명인 미노♪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크리스탈 환타지의 자유게시판과 기타 공간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사소한 잡담에서부터 여러가지를 써내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2015년도 반년이 거의 다 되어가면서 날씨도 많이 더워졌네요.

이 곳 인사동 매장은 새로운 물건들이 도착함에 따라 다소 분주해 졌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아이들,

꼬마 자수정 슬라이스 (가칭)

 

 

작은 녀석들의 받침대가 마땅히 없어서, 점토를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혹시나 쓰러질까 싶어 시험삼아 설치 후 퇴근했는데 오늘도 쓰러지지 않고 책상 위에서 절 기다려 주었네요.

오늘부터 매장 진열장으로 고고씡 ^^

 

 

 

원래는 다른 곳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슬라이스들을 모아두니 뭔가 갖추어 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

 

 

 

힐링 효과 가득한 깊은 보라색을 띈 자수정은 우리의 육체와 정신적인 면 모두에게 뛰어난 힐링을 가져다주는

밸런스가 아주 잘 잡힌 수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치 수정으로 만들어진 꽃과도 같아 금방이라도 보랏빛 생기가 전해져 올 것만 같아요.

 

 

 

새로 진열대에 자리를 차지하게 된 아이들 중 하나인 암모나이트

라브라도라이트예요.

 

 

 

모든 크리스탈들이 운명적 만남을 하게 되지만, 특히나 이 암모나이트는 너무나도 신비롭습니다.

이렇게 화석이, 크리스탈이 되어버린 암모나이트는 그 옛날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았을까,

그렇게나 태고에 존재하던 것이 그 몇천년을 뛰어넘어 어떤 만남을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을까,

너무나 경이로워 가슴이 애잔하기까지 하네요. 지금의 언어로는 해석할 수 없는 아주 큰 메세지를 느낍니다.

 

 

특히나 여름이면 강렬한 태양에 더욱 빛을 발하는 라브라도라이트입니다.

은은한 블루에서부터 골드로까지 이어지는 발색은 마치 몰랐던 잠재력이 바깥으로 이끌어져 나오는 듯,

황홀해서 넋을 잃고 마는 라브라도라이트의 아주 독특한 색채이죠.

저도 라브라도라이트의 팔찌를 즐겨 차곤 한답니다.

 

 

 

오늘의 끝으로, 규화목이 새롭게 전시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나무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인간과 상호적인 관계의 그 고마움도 말할 것도 없지만, 식물의 생명력은 신비롭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같은 생명을 지닌, 다른 모습의 삶.

 

 

 

이 규화목도 위의 암모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어떤 삶을 살았고, 또 왜 모습을 바꿔가면서까지

시공을 넘어 여기까지 온 걸까요.

 

 

크기는 대~략 이 정도?

크리스탈 특유의 매끈매끈하고 시원함과, 나무의 묵직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는

아무 깊이 있는 아이입니다.

 

부디 모두에게 의미있는 만남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저도 그제부터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미노♪ 드림

 

 

 

※짤막예고

어쩌면 수량 한정으로 잠시 나올지도 몰라요(?) 구상중..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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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진 2015-07-14 13:31:5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규화목 쪼꼬만거 하나 있는데 컵받침으로 쓰려고 샀거든요. 후회 많이 하고 있어요. 큰거 살껄... 결국 이렇게 감상용이 될줄이야. 제 자리에 방문오는 아가들에게 규화목을 만져보게 하면 아주 신기해 합니다. ㅋㅋㅋ
    암모나이트도 한 3개정도 가지고 있는데 각자 달라요. 뒷면까지 보여주죠. 어떤 암석과 치환되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게 신기해요. 제 사무실에 돌 박물관. 늘 아이들이 와서 침흘리고 갑니다. ㅋㅋㅋ
    크리스탈 환타지에 들어서면 이 아이들이 얼마나 가지고 싶어서 안달할까요? 아아~~~~

  • 김세진 2015-07-14 13:35:3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자수정 스탈락사이트는 원석에 본격적으로 쓰기전에 찜해두고 좋아라 했던 녀석입니다. 여왕의 꽃 같았죠.
    마치 태양처럼 환하게 비춰주는 작은 알갱이들이 너무 예뻤어요.
    결국 자수정은 아니고 백수정 스탈락 사이트로 악세사리로 장만했네요.
    근데 점점 악세사리보다는 걍 원석이 더 좋아요. 그냥 그대로 그상태... 흠집도 있고 상처도 있고 또 아물은 흔적도 있고... ㅋㅋㅋ

  • 최유라 2016-11-23 17:16:5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아.... 이게 스탈락사이트 라는거군요? 여태 솔라쿼츠로 생각했어요 ㅋㅋ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많네요

    이것들을 다 어떻게 구별하시는지^^ 참 이뻐요 보기만 해도 사르륵 마음이 녹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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