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그런 실례의 말씀을...흑흑...섭섭하옵니다.

환타지에서는 가짜를 팔지 않사오니 안심하시와요.

가짜도 안팔거니와 거짓 설명으로 호도하지도 않사옵나이다.

ㅎㅎ..걱정이 많이 되셨나봐요..

유리니까 반투명하거나 튜명하다는 설명이 맞습니다만

실제로는 반투명하게 보이려면 아주 얇게 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구 형태는 아무래도 두께가 두꺼워지니까 불투명하게 보일 수 밖에 없구요.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흑요석은 불투명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빙요석이라고 우리 사이트에서 팝니다만 정말 유리같이 투명한 것이 있구요.

불투명한 곳과 투명한 곳이 무늬처럼 들어간 것도 있습니다.

구입하신 금흑요석은 금처럼 빛나는 펄이 들어가서 빛을 쪼이면서 방향을 돌리면 금색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원석이지요.

금색이 아니라 은색으로 빛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흑요석은 그냥 새까만 흑요석보다 더 값이 비싸지요.

아무해도 아름다워서이겠지요.

흑요석은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한 원석인데 화살촉 칼 등으로 이용했지요.

왕좌의 게임에서는 이상한 존재들을 죽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검으로 쓰이지요.

그만쿰 흑요성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데에 특출한 원석입니다.

안심하시고 예쁜 아이랑 좋은 친구가 되시길......^^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최근에 반짝거리는 펄이 예뻐서 구매했지만 가짜인지 불안해서 문의글 올려봅니다  옵시디언은 마그마로 만들어진 천연유리라서 빛을 비추면 반투명하게 속을 비춘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제 골드 옵시디언은  빛을 전혀 흡수하지 못합니다....  같이 온 다른 수정은 반짝반짝 잘 빛나고 있어서 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