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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파민 발전소, 히말라야 쿼츠!
작성자 Soulean (ip:)
  • 작성일 2024-03-25 17:16: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7
  • 평점 5점






크리스탈 환타지에 방문하던 초반, 어느 손님과 직원의 대화를 엿들었다.

"티벳수정과 히말라야는 어떻게 달라요?"

"아무래도 티벳수정이 좀더 부드럽...........히말라야는 좀 쎄죠"....

귀를 쫑긋해서 듣던 나느 평소 히말라야의 정기를 궁금해 하다가 돌이 쎄다는 말에 소심해져 바라만 보던 수정이었다.

너무 세면 힘들지...내공이 쌓여야 만질 수 있을까? 살짝 두렵기도 하고...그래도 매장에 가면 꼭 들여다보곤 하던,


그리고 두어달 지난 어느날 하얀돌들이 너무나 땡기던 그날.....두둥~~더이상의 호기심을 못참고 지르고 말았다.

기감을 느끼려면 좌우 두개는 필요하지..암....뭉치를 구매하고 싶었지만..짧은 나름의 경험상 심플하고 알찬것도

기감에 있어선 절대 못지 않으며, 게다가 핸드캐리하단 점에선 너무 좋겠단 생각에 작지만 야무지게 생긴 놈들로,

진열장 앞에서 오랜시간 교류 끝에 내 손을 두드리던 두 점을 구매하고 말았다.

하얗고...투명하고...들여다보면 멍해지는 듯한 바코드가 자글자글하고 헤마타이트가 제법 붙어있는 아이로....


쎄더냐고? 암요...쎄고말고....빨대같은 기감이 있더라면(크리스탈을 비교하는게 좀 미안하긴 하다..나름의 고유 특성을 

비교하면 얘들이 서운할것 같은데...그래도 설명을 하자니 비교만큼 와닿는게 없으니..)

이 아이는 직경 1M는 족히 넘을듯한 파이프같은 뻥~뚫리는 기감과 

고속도로를 달리는 페라리 같은 속도감이 나를 넉아웃 시키는 느낌이랄까?

그러나 두려울 이유가 없는 명쾌한 시원함이었으니 그간 멀리서 바라만 봤던 내가 ...왜 그랬는지?....


그러나 교류가 쌓일수록 참 다채로운 경험들도 쌓였으니...

언제는 쿨하고 시원해서 '너는 나랑 성격이 참 맞아떨어지는구나....' 했다가

언제는 크라운 차크라속, 세상을 잠시 잊은 상태로 들어가는 점입가경에 심취해 식사도 잊은채로

(배고픈데 조금만 이따가 먹어야지....싶은...) 있기도 하고(덕분에 살이 조금 빠졌나?..ㅎ)

언제는 새벽에 깨어서 좌우에 들고있다 나도 모르게 희죽~ 웃어버려 스스로 벌쭘해하기도 하고...

한마디로 나의 행복공작소 같단 생각에 '이거 뭐지? 도파민이 나오나'...싶은....너무 행복한 느낌을 주는....

회사에서의 복잡한 생각들, 불안감, 두려움, 짜증 등등이 머리를 괴롭힐 때면 의례히 얘네들을 들고 누워 쉰다...

"도파민아 나와라...나와라....." 딱 필요한 만큼의 도파민이 머리를 비워주고 나면...몸을 위아래로 훑어가며

막힌곳은 없는지...송과체와 후두부와 가슴차크라와 베이스까지 휙휙..스캔해서 뚫어주고

감기 기운이 있던 어느날엔 코뒷부분과 후두부를 펑펑~ 뚫어주시기도 하고...!

결국 애칭이 생기고 말았다.

 

히말라야...희말라야...희(喜)야...나의 Joy stone~




※ 아래는 쓸까말까 망설이다...어차피 후기는 지극히 주관의 개인적인 경험일뿐이니.... 다 털어놓아 보련다.


회사일로 출장 간 날, 나의 조이스톤이 함께 행차했다.(이러려고 작지만 야무진 애들을 들엿지!)

저녁 회식자리에서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분위기상 아주 소량 하엿다. 평소에 지독한 알쓰인 나는

몇 스푼의 술도 이겨내지 못하여 대부분의 회식을 사이다나 물로 대체하는 편이지만 

이날은 어쩔 수 없는 분위기에 밀려 알코올을 입에 대고 말았다. 

다음날 새벽....몹쓸 알코올과 전쟁이 벌어져, 새벽부터 눈이 번쩍 뜨여지고

숙취가 올라오고, 두통의 심한 기운이 무섭게 파도처럼 밀려오는 공포속에

나대신 싸워주는 나의 좌청룡, 우백호....희말라야!

올라오는 숙취를 잡아 끌어 내려놓고, 다시 올라오는 두통의 기운을 잡아끌어 없애주고

너덧차례 그렇게 사투같은 전쟁(?)끝에 퇴치가 끝나고

나는 늘 하던 오바이트나 설사없이. 두통약 한 알 입에 넣지 않고 그렇게 숙취를 소멸시켰다!

나의 Joy stone이 이렇게까지 열일할 줄 몰랐지만 어찌나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스럽던지...



믿거나 말거나 한 나의 도파민 희말라야 경험담은 앞으로도 계속 계속 쌓여나갈 것 같다. 






첨부파일 히말라야 1.jpg , 히말라야 2.jpg , 히말라야 3.jpg , 히말라야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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